Front-end Engineer 직무인터뷰 "혼자서만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어요"
Front-end Engineer 직무인터뷰
Innoworks 팀 이수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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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만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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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works 팀 이수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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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어요.."
Front-end Engineer 현직자가 알려주는 직무에 대한 모든 것💬
Innoworks Team
이수민 매니저님
인터뷰 섹션
1. 하시는 일과 직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메가존클라우드 Innoworks팀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수민입니다.
저희 innoworks 팀은 AWS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들이 보다 쉽고 꼼꼼하게 클라우드 비용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하이퍼빌링이라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부서입니다.
데이터 엔지니어,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그리고 디자이너가 함께 일하고 있는 팀인데요. 고객사가 클라우드 비용 관련한 정보를 보다 유연하게 접근하고 활용해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 이 일을 시작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일단 클라우드 산업하면 아무래도 기업고객들이 비용에 관심이 많잖아요. 그래서 비용관련 서비스를 개발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막상 해보니) 어렵기는 어려워요. 처음에는 클라우드 인프라가..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고 그게 비용이 어떻게 측정되는지도 모르니까 복잡한 부분도 많았는데,
팀원들이 많이 알려주기도 하고 같이 고민하면서 개발하다보니까 이제는 좀 익숙해진 것 같아요.
3. 수민님 직무의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특히 제가하는 직무는) 혼자 진행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요.
모든 프로젝트가 데이터엔지니어,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다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새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회의도 정말 많고 그러다보면 의견 충돌도 진짜 많이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서 최선의 합의점을 잘 찾고 프로젝트를 잘 진행해 나가는게 정말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4. 뿌듯하거나 보람찼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저는 1년 동안 주로 어드민 시스템을 개발을 했거든요.
그래서 아직 고객사들이 직접 사용하는 서비스에 깊게 관여한 적은 없지만 하이퍼빌링을 운영하면서 그런 자동화나 효율화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개발을 했어요. 특히 비용정책 관리기능을 개발했는데요. 제가 개발한 기능 외에도 팀원들이랑 같이 고객사 그룹 관리나 카드결제 자동화 AWS 계정 관리 등 이렇게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기능을 개발하면서 제 빌링 관련 업무들을 좀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좀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5. 퇴근후에 취미나 다른 활동으로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직무적으로 개발공부도 당연히 해야하지만 저는 좀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걸 좋아해서 퇴근하고 나서는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어요.
또 제가 외국어 배우는 걸 좋아해서 영어 스터디도 나가고 있구요. 그런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편이예요.
6. 앞으로 수민님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너무 기술에만 몰두하기보다는
제가 개발하는 서비스들이 어떤 임팩트를 내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또 그걸 잘 만들어 낼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